2007년 5월 31일 목요일

태터앤컴퍼니의 분주했던 5월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 래간만에 꼬날입니다. 한동안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꽃밭에 글을 올리다가 2주일만에 글을 쓰려니, 살짝 생뚱맞은 기분마저 드네요.  :-)

그동안 좀 많이 바빴습니다. 물론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 모두 그러했더랬지요.

지난 5월23일에는 국내 최초라는 슬로건을 자랑스럽게 내 걸고 진행했던 블로그 관련 행사
비즈니스 블로그서밋 2007에 참여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블로그와 블로거,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 행사였는데요.

잠깐 행사 분위기를 스케치해 볼까요?


총 14분의 스피커들이 알차게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체스터님은 이 날 본인의 발표 시간에 "14교시라니 고 3 이후 이렇게 빡센(?) 수업 일정은 처음이다"라는 명언을 남기시기도 했죠. :-)



체스터님은 이 날 블로그 서밋 행사 당일 발표를 통해 태터앤미디어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행사 이후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자신문, 미디어오늘, 아시아경제 등 매체에서 관련 기사를 실어 주셨구요. 여러 기업에서 태터앤미디어에 대해 문의해 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6월에도 계속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 같네요.  :-)

정신없이 5월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6월의 첫 날이 되었습니다.  6월에는 꽃밭 블로그에 보다 자주 태터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kkonal

2007년 5월 22일 화요일

태터앤컴퍼니, 구인 공지 - 우리 함께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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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요 여러분 ~ :-)


태터앤컴퍼니에서 미래를 개척하고 꿈을 펼쳐나가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요강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집 요강>

1. 담당업무
웹/시스템/DB 프로그래밍

2. 자격요건
- PHP 에 능숙한 분
- APM 환경에 익숙한 분
- PHP 개발경험이 없어도, 프로그래밍 잘하시는 분
- 학력, 나이, 성별 무관

단,
-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하며,
-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 일본현지근무가 가능하면 더욱 좋습니다. )

3. 우대조건
- 블로그 운영, 개발경험이 있는 분.
- 웹개발 프로젝트 개발경험이 있는 분.
- 오픈소스 개발경험이 있는 분.
 
4. 고용형태
- 정규직 , 비정규직

5. 모집인원
- O 명
 
6. 급여조건
-  면접시 협의

7. 근무조건
-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 격주 토요일 휴무
-  4대 보험 지원, 성과별 스톡옵션 부여(예정)
-  매월 마지막 수요일 '패밀리데이' - 5시 퇴근
-  교육 및 자기계발비 지원

8. 제출서류
-  필수: 이력서 + 자기소개서(경력자는 경력중심)
-  선택: 추천서

9. 채용절차
- 서류전형 -> 1차 인성면접 -> 2차 개발능력 평가 -> 채용
 
10. 접수방법
- 전자메일 접수 :  recruit@tattertools.com  (메일 제목: 개발자_홍길동 지원 으로 기재 요망)
- 서류심사 후 개별 연락 면접

11. 회사위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9 에이스투 빌딩 2층 (주)TNC
- 약도: http://www.tnccompany.com/contact.php


2007년 5월 19일 토요일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태터앤컴퍼니의 '금요일의 점심'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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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님이 손수 제작한 '금요일의 점심' 모금함



아침들 든든히 드셨나요?
백혈병을 앓고 있는 7살 은진이를 돕기 위한 금요일의 점심입니다.

태터앤컴퍼니와 위자드웍스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함께 하시고자 하는 블로거 여러분이 계시다면, 하나은행 이웃사랑계좌 196-910005-82305(예금주:(주)머니투데이) 로 여러분의 한 끼 식사비를 입금해 주실 수 있습니다. 입금하실 때는 '블로거 홍길동' 과 같이 본인의 이름을 남겨주세요. :-)

2007년 5월 14일 월요일

7살 백혈병 어린이 '은진이', 우리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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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머니투데이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매월 1명의 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이번달 캠페인에 태터앤컴퍼니 직원들이 참여하면 어떻겠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달에 도움을 줄 어린이는 7살의 백혈병 환아인 은진이입니다. 오빠의 골수를 이식받는 수술을 해야 하는 은진이를 위해서는 당장 800~900만원 정도의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겠지요.

은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늘 자 머니투데이 기사인 "은진아 놀이동산 가자" ... 18일 '금요일의 점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은진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이번 주 금요일 태터앤컴퍼니의 모든 직원들은 점심을 먹지 않고, 대신 점심값을 모금함에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위자드웍스의 여러분들도 기꺼이 18일 금요일의 점심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저희들의 참여가 조금이라도 은진이의 완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블로거 여러분 중에도 태터앤컴퍼니, 위자드웍스의 직원들과 뜻을 함께 하시고 싶다면, 아래의 모금 계좌에 성금을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기부 계좌는 하나은행 이웃사랑계좌 196-910005-82305(예금주:(주)머니투데이) 입니다.
성금을 보내실 때에는 '블로거 홍길동' 과 같이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미아찾기 배너달기 캠페인에 이어 따뜻한 달 5월을 보내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뜻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kkonal

2007년 5월 10일 목요일

5월의 주인공, 스킨 디자이너가 되자! - 스킨 디자인 이벤트 5월 30일까지



태터툴즈 스킨 디자인 이벤트 - 따뜻한 가정의 달 오월의 주인공, 스킨 디자이너가 되자


매월 여러분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참신한 스킨을 공모합니다. 누구나 스킨 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스킨 디자인 이벤트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참가 자격
 - 스킨 다운로드 게시판에 게시된 스킨을 대상으로 합니다.
 - 본인이 제작하여 개인 용도로만 사용하고 "스킨 다운로드 게시판"에 게시되지 않았던 스킨도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XHTML 을 꼭 준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선정 기준
 -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스킨
 - 창의성, 독창성, 기능성 등에 맞는 스킨

3. 주제
 - 자유 주제를 기본으로 하며 때에 따라 특정한 주제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주제에 맞지 않아도 해당기간에 업로드된 스킨이 모두 해당됩니다.

4. 응모기간
 - 매월 1일 부터 30일 (월에 따라 마지막날까지) 진행됩니다.

5. 당선작 발표 및 스킨 디자이너 인터뷰
 - 발표 :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날부터 3일간 최고의 스킨을 선정 발표합니다.
 - 인터뷰 : 선정된 스킨을 만드신 분과 간략한 인터뷰를 거쳐 10일안에 공지 합니다.

6. 혜택
  - 명예의 전당에 인터뷰와 스킨이 올려집니다.
  - 운영하는 블로그에 태터툴즈 스킨 디자이너 뱃지와 리본을 달수 있습니다.
  - 태터앤컴퍼니에서 준비한 상품도 드립니다. (태터툴즈 핸드폰 액정클리너와 뱃지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상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스킨 디자인 이벤트 응모 부탁드리겠습니다.


4월 스킨 이벤트 당선작 공지


지난 4월 30일까지 열린 태터툴즈 스킨 디자인 이벤트에서 아리스노바님이 4월의 스킨 디자이너로 선정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택해주시고, '봄' 이라는 주제에 알맞은 아리스노바님의 봄, 봄, 봄 스킨을 이벤트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아리스노바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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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노바님께는 오야스미양 쿠션과 태터툴즈 핸드폰 액정 클리너, 뱃지를 보내드립니다. 아리스노바님의 개인적인 사정상 스킨 제작자 인터뷰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차후에 인터뷰를  태터툴즈 스킨 커뮤니티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 5월 8일 화요일

5월은 가정의 달, 블로고스피어에도 사랑이 넘쳐 흘러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평소보다 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얼마 전 태터앤프렌즈에서는 'Finding Nemo'라는 매우 의미있는 플러그인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미아찾기 배너를 편리하게 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잘 알려진대로, 'Finding Nemo'는 소금이님이 지난 3월부터 애써주신 결과로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우연찮게도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식으로 공개되어 더욱 뜻깊은 일이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금이님의 미아찾기 배너달기 캠페인과 Finding Nemo 플러그인에 대해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는데요. 경향신문, 아이뉴스24, 디지털타임스,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세계일보, 디지털데일리, 매경스팟뉴스 등에서 블로고스피어의 미아찾기 캠페인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한편 TNC에서는 ,  조금 전 체스터님이 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메일 내용 보기..


회사의 구성원들 간에도 가족과 같은 따뜻한 이 흐릅니다. TNC 내에 흐르는 이 따뜻한 을 여러분께도 마구마구 뿌리고 싶네요.

여러분, 오늘 하루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kkonal

2007년 5월 4일 금요일

태터,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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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블로그서밋2007 배너가 제작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블로그에 배너를 게재해 주세요.  배너 링크 주소=http://lab.softbank.co.kr/blogsummit.aspx

블로고스피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거침없는 생각, 끊임없는 질문과 활발한 토의들이 여러가지 이슈들과 맞물리면서, 사회 전반과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필요성들도 강력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최되는 이번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2007은 국내 최초로 기업의 사내/사외 블로그 활용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하는 컨퍼런스입니다. 기업의 대 고객 접점으로, 기업PR과 마케팅 플랫폼으로 블로그를 바라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행사로 여겨집니다.

태터앤컴퍼니도 블로그와 블로거, 또한 블로고스피어와 문화를 전도하는 장이 될 이번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2007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취지의 행사가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후원함은 물론, 당일 행사에서는 체스터님이 '블로그 파워와 미디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태터앤컴퍼니 외에도 올블로그,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인터넷  기업과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에서의 블로그 도입과 실제현황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또한, 글로벌 PR대행사인 에델만소프트뱅크미디어랩, 미디어유에서 참여해 블로그와 함께 변화해 가는 새로운 환경과 대처 방법을 제시합니다. 현직 기자이면서 블로거로 맹활약 중인 그만님의 강연인 '블로그를 통한 소통과 만남'도 눈에 띄는 세션이군요. :-)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로그 기업, 인터넷 기업, 법조계 전문가, PR 프로페셔널 등 각계에서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관계를 맺고 의견을 교환하는 만남과 소통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제부터 사전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고 하니, 관심있는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2007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kkonal

2007년 5월 2일 수요일

TNC 워크샵 후기 2

기다리고 기다리셨던 TNC 배 음주 스타리그 동영상을 완료 하였습니다.
동영상 편집하면서 너무 아쉬웠던 점은, 모든 분들의 인내심으로 인해 동영상을 최대 5분 이하로만 자르려다보니 너무 즐겁고 유쾌했던 현장들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개개인들의 프라이버시를 전혀 인정 안하는 pie다 보니 후담을 좀 더 만들어 보고 싶은데요. ^^ TNC분들 긴장하시려나요?

어쨌거나, 이번 워크샵의 진미는 음주스타리그 였습니다.
벌 칙으로 남자 선수들은 5분동안 동작 그만해야 했구요. 거기다 너무 잘하시는 분들은 마우스가 아닌 터치패드를 이용하라는 벌칙도 있었습니다. 시기 적절하게 소주를 마셔주는 것은 게임의 기본이었구요. 그리고 여자분들에게는 상대방의 위치를 대략 알려주는 넌센스 퀴주도 종종 있었구요. ㅋㅋ 근데 그걸 여자 선수들은 못알아듣고, 남자 선수들이 흥분만 했다는거죠. 크크. 어쨌거나 shumahe님의 도움으로 pie가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공격한 줄도 모르고 따라하다보니 예선전에서 승리해서 당황했건만.^^;;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몇 판 치루다보니.

아~ 이거 재미있던데요. 이거 :)
조만간 길드장이 되지 않을까요?ㅋㅋ
마지막에 나름 파이 생각을 몇 자 적어봤습니다. 회사 내에서 제 3자의 위치에 종종 처해지는 제가 보는 TNC단상 들입니다. 흐흐. 즐감하시고 감상평을 부탁드려요.